그래도 나름 국내에서 다트용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많이 취급하는거 같아서 오늘 연습용으로 이 제품을 사러 들렀는데
먼지끼고 종이 찌그러진거를 주시는거면 봉지안에 넣어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봉지 하나 구비 안돼있고 추운날에 손에 그냥 들고 가라는건가요.

특히 그 머리 염색함 여자분 멉니까. 봉지 준비 안됐다고 하면 후속 조치라도 취해주셔야지 쇼핑백이라도 뭐 없냐고 물으니 띠꺼운 말투로 "이거 조그만건데요" 한마디하고 나몰라라 하시면 먼지묻은 더러운거 손잡이도 없는거 어떻게 가져가라는 겁니까. 먼지 안낀걸로 바꾸고 남자분께서 테이프로 후속조치 해주셔서 겨우 가져왔는데 인간적으로 특히 그 여자분 기분이 나쁘네요. 그럴꺼면 온라인으로만 파시던지요.

아무튼 박스 깨끗한 제품으로 바꾸고 테이프라도 붙혀주셔서 가져왔는데 오늘 이런일 있으셨으면 '아, 다트 담을 수 있는 봉지라도 구비해야겠구아' 아니면 최소한 봉지가 없어도 나몰라라 하지 마시고 어디서 구해오시거나 후속조치라도 해주실 수 있는 마인드라도 가지시라고 글 남깁니다.